한가함이 묻어나는 하루

"우선은 내가 약이라도 받아올께." "응, 다녀와. 아까 갔을때 봤으니까 길은 기억하고있지?" "응.. 그럼.. 후지사키군을 부탁할께." 그렇게 타다세는 약을 사러 나갔다... 그리고 아무는 나에게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난 전부 말해줬다.. 어제 있었던 일과.. 왜 연락을 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

오늘은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학교에 가지 않는날~ 정말 좋다. 다른학교 학생들은 지금쯤 학교에 있겠지만 ㅋㅋ 지금은 친구들과의 약속장소로 가기위해 집밖으로 나왔다. 잠시후 약속장소에도착했다. "아무~!!!" "리마~!!!" "일찍나와있네? 아무치곤." "리마 진짜!!" "ㅋㅋㅋㅋ" "ㅎㅎㅎㅎㅎ" "아직 아무도 ..

"리마..." 난 쿠스쿠스의 간절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집밖으로 나갔다. 나가서 보니 그애들은 우리반아이였고, 나를 어디론가 끌고갔다. 아무도 다니지 않는 어느 한적한 골목길 같은곳... 그곳에 가자마자 나는 그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온몸으로 막으려 했지만 혼자의 힘으론 3명의 힘을 막는건 ..

-다음날- 그리고 가디언총회시간.. <여전히 시간개념없는 작가. /죄송요.. "작년엔 야야가 있었고 쿠카이가 없었는데.. 뒤바뀌니까 색다르다.." -아무 "무슨 의미야?" -쿠카이 "ㅋㅅㅋㅅ 얘들아~ 잇지~ 어제말야.." "빅 뉴~스!! 어제말야 나기히코랑 리마랑 둘이서..." "스토토토토토토옵!!!!///////// 뭐하는..

-그리고 당일날 아침- "끼악!! 벌써 시간이 이렇게!! 늦겠다!!" "리마가 늦잠을 다자고 별일이네?" "시끄러!!" 오늘은 하교후 나기히코와 약속이 잡혀있는날~ 어제부터 계속 그의 얼굴만 떠오른다. 항상 나에게 잘 대해주고, 언제나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그.. 난 나기히코를 좋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

리마중심으로 나옵니다~~ 즐감해 주시길. ------------------------------------------------------------------------------------------------------------------------- 우리들이 세인트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의 이야기이다. 나를 포함한 4명은 졸업후 세인트 중학교1학년 생이 되었고, 세인트 중학교에서도 가디언직책을 맡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