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하항~ 안녕히주무셨습니까 뱌쿠란님"
"응~ 난 잘 잤어. 키쿄우짱은?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런데 말야? 나츠키짱 못봤어? "
"무슨일... 있으신지??"
"그게~ 아침에 가보니까 없더라고."
"아마 아침 산책이라도 나갔나 봅니다."
"그렇겠지? 나중에 오면 나한테 오라고 전해줘~"
"하항~ 알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왔다.. 그리운 그곳에.. 옛 추억이 많이 있는 봉고레 성으로 돌아왔다.. 아니.. 돌아왔다기 보다는 잠시 들른거다.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서.. 이젠 믿을수 있다.. 친구란걸.. 동료란걸.. 믿을수 있다..
-봉고레성-
"정말로 다시 왔어.. 이곳으로.. "
-리본의방-
"누가 왔나?"
"아마.. 츠나일꺼야.."
"보스가.. 돌아왔어.. 보스가..!"
--------------------
"분명 여기쯤이... 리본의.."
"보스!!!"
" '이..소린..?' 고쿠데라군."
"보스!! 돌아오셨군요~!"
"츠나! 어서와~"
"츠나츠나츠나 람보님이랑 놀자~~!!!"
"어디서 몰려다니다가 온거지? 물어죽인다."
"보스.. 어서와..."
"사와다!! 극한으로 어서와라!!!"
모두가 있어서 난 지켜졌어.. 그러니까 난.. 좀 더 강해져서 이번에는 내가 모두를 지켜줄꺼야...
봉고레의.. 보스로서..
"오랜만이야... 나의... 친구들아..."
- 지금까지 봐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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