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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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헤어지고 난후, 난 집으로 돌아왔다.
형들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봤다.
하지만 난 말하지 않았다..
아무리 형이라지만 믿지 않을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호시나 우타우를... 만났어.. 그리고..그녀를..
사랑하게 되었어.. '
학교를 마치고 집에가던 어느날..
버스안에서 그녀랑 닮은 사람을 보았다..
아니..닮은 정도가 아니다..
이건..완전히 같다..
그녀와 눈이 마주쳤음에도 나는 본체만체 했다..
그 화사한 눈망울이..
나를 보고있어..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젠장..이럴때에..//'
집에 돌아와서 미친듯이 후회하고 또 후회했다..
왜 그때..잡지 않았을까..
세상살면서 그렇게 후회된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았다..
그후 난 그녀의 집 주소라든지 전화번호라든지
인터넷으로 찾기 시작했다..
다시한번만..
그 노래를 불러줘..
아니..
내 곁에..있어줘..
그리고 어느날 하교길..
난 그녀의 콘서트가 열리는 곳을 알게 되었다..
뛰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잠시후 그녀가 나왔고..
그녀가 노래를 불렀다..
정말..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그땐 정말로...정말로
생각이 없었다..
그녀의 모습에.. 정신이 팔려서..
"쿠카이..?" -다이치
"....만나고싶어.."
난 천신만고 끝에 그녀의 집 주소를 알았다..
그리고..편지를 썼다..
다시..만날수 있겠지..
-다음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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