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을 넣어봤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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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시점/
왜..
오질 않는거야..
보고싶어..
나기히코..
-한편병원에서는-
"도..도련님이 사라졌습니다!!"
"어서 빨리 찾아내세요! 그 아이의 몸상태는 정상이 아니라구요."
"네. 마님."
/나기히코시점으로 변환/
"하아..하아.."
"어서 돌아가요 나기히코."
"그래, 몸상태를 생각해."
"...하지만..리마가.."
기다리고 있어..
내..목숨보다도 소중한 사람이..
이대로.. 돌아갈순 없어..
"어디까지 가는거야?"
"....공항.."
"그렇게나 멀리?!"
"역부족이야! 분명 어머니께서 집안의 모든분들은 총동원시켜서 널 찾으라고 명령하셨을거야."
"....."
"나기히코, 캐릭체인지해서 날아가자!"
"..리듬.."
"시간이 없다며.."
"너까지 왜그래?"
"..나기히코가..원하는 일이니까.."
"..너..정말.."
"캐릭체인지!"
/다시 리마시점/
"오긴 하나..?"
"그러게..힘들어.."
"올거야..나기히코니까.."
날 버릴 사람이..아니니까..
나기히코는..
내가 사랑하는..사람이니까..
반드시..올꺼야..
타탓-
"앗, 나기다!" -야야
"나기..히..코..?" -리마
"하아..하아.."
"괜찮아?" -리듬
"괜찮아.." -나기히코
"몸이..안좋아보여.." -아무
"..신경쓸필요는 아니야.."
"나기히코!" -리마 <와락
"리마..짱.." -나기히코
"왜..왜..이렇게 늦게 온거야..? 이 바보야.." -리마
"..미안해.." -나기히코
(소근)저기 아무언니, 저 두사람..연인사이였어?
(소근)여태 몰랐어?!!
(소근)에에에에에엑!!!
(소근)빅뉴스에욧! <페페
"나기히코..돌아가야지.." -리듬
"아..그렇게..되나..?" -나기히코
"..걱정하고계실거야.." -리듬
"걱정..?" -리마
"아..신경쓰지마...난 괜찮으니까.." -나기히코
"응?" -리마
"와아- 드디어 만났다아!!" -쿠스쿠스
/잠시후 병원/
"이게 무슨상황인지 설명해줄래?"
"죄송합니다..어머니.."
"내가 다른사람보다 너의 몸상태를 더 생각하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
"어서 들어가서 쉬거라.."
"네.."
-화장실-
"아..아..힘들었어.." -아무
"그러게..아무,나 먼저 나갈께." -리마
"응." -아무
드륵/
"..그래요..?"
"..죄송합니다...저희도 하루빨리 도련님을 치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서둘러요! 그 아이만큼은...그이처럼 쉽게 보낼순 없어요."
저사람은..
나기히코의 어머니..
무슨소릴..
하는거야..?
나기히코가..죽는거야..?
"무슨..말씀이세요..?"
"..아.넌..아까.."
"나기히코가..죽는거에요?"
"..그건 아니란다.."
"네?"
"내가 살릴거야..무슨일이있더라도 반드시..쉽게 가도록 내버려두진 않을테니까.."
"...'나기히코..바보..몸도안좋으면서..왜 나온거야..?' "
타탓-
"리마-" /쿠스쿠스
아닐거야..
나기히코가..
아닐거..?!
"콜록/"
"거봐요..무리하게 나서니까 더 안좋아졌잖아요!!"
"미안해..테마리.."
드륵/
"아,리마..짱.."
"..바보야.."
"?!"
"이 바보야! 몸도안좋으면서 폼잡으며 무리하지 말란말이야! '이..바보 멍청이야..' "
타타탓- /뛰쳐나감
"리..리마짱!!"
나기히코에게..
나.. 상처만 줬어..
나를위해서 아픈몸을 이끌고 나와줬는데..
난.. 바보같이..
난..바보야..바보..
"리마! 여기있으면 어떻게!! 큰일났어!!" -아무
"뭐!?" -리마
"나기히코가!!" -아무
/병실/
"산소마스크.."
"또 이 상황이 일어날지모르니 보호자분께서는 환자분의 곁을 떠나지 마세요."
나기히코..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용서해줄순..없겠지..?
투욱/눈물
"리마.."
"리마땅.."
"..나기..히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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